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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9월 16일은 '치매 극복의 날'

9월16일은 '치매 극복의 날'

뉴스1| 기사입력 2013-09-15 12:01 기사원문


News1 김대웅 기자

유공자 58명 표창… 오감동행 각종 체험행사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16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6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치매 관련 학회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치매 유공자 표창, 치매 홍보대사 위촉,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의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2013년 치매극복 유공자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과 돌봄실천에 기여해 온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홍창형교수를 비롯해 치매환자의 가족, 전문가, 민간 봉사자, 공무원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58명(1개 단체 포함)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치매 홍보대사로는 가수 현숙씨를 위촉했다.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오감동행(五感同行) 더 맑게 더 밝게 더 젊게'를 주제로 오감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치매 관련 서적과 사진 및 사연 등이 전시된 도서관, 치매 인식 개선과 정보제공을 위한 영상물을 상용하는 영상관, 치매 예방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 브레인 푸드 강좌, 아로마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경우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행하는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치매극복의 날(9.21)을 지정하고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5월 '치매정보 365'홈페이지(www.edementia.or.kr)를 개통해 치매 진단과 치료, 예방법, 일상생활에서의 간병지침,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대처법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enajy7@


  IP : 211.44.128.109   행복창조 DATE   2013-09-16 09: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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