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하고 곡식이 무르익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이 모이기 어려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가족들을 만나 반가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송편도 빚고, 보름달도 함께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등 온 가족이 모이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은아새 어린이집 친구들도 특별한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해님달님 동화를 보고 해님방에서는 호랑이 콩주머니 던지기, 떡매치기, 전부치기놀이를 진행하였고, 달님방에서는 송편빚기 활동을 하며 민속놀이를 경험해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전통한복을 입고, 여러 놀이를 경험하며 보름달처럼 밝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