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서 운영하는 구립 은아새 어린이집은 멋진 수영장이 있습니다. 매년 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워터파크를 개장합니다. 올해는 특히나 더운 날씨임에도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수영장을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땀 흘리며 수영장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수영장 개장에 앞서 지역주민들을 찾아뵙고, 작은 선물과 함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물놀이 중 아이들의 놀이소리로 인하여 불편함을 겪으실까봐 염려되었지만, 주민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따뜻한 배려가 담긴 말씀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올여름도 은아새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