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서 운영하는 아리솔에서는 퇴소자를 위한 송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리솔은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기관으로써 피해자와 동반자녀를 보호하며 입소기간 동안 폭력피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거쳐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식구는 아리솔에서 9개월간 함께 하며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심신단련, 문화체험의 경험 등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직업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과정을 밟고 있으며 퇴소 이후에도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하겠다는 다짐도 나누었습니다. 또한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가장을 지원하는 바보의 나눔 사업으로 부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립 시 필요한 가전·가구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 사업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동반자녀 또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 식구들의 자립을 뜨겁게 응원하며 송별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