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작은 일에도 상처받을까』


저자 : 다장쥔궈/심리상담가


관계에 서툴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거울 속 낯선 나를 마주하라. 표면적인 문제에 감춰진 진짜 문제를 알아채야 한다. 근본 원인은 오래전, 다른 곳에서 시작됐는데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증상에 속아 엉뚱한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순간이라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우리 마음에는 모두 병이 있다.
선택을 선택하라! “지금, 이 순간을 바로 또 다른 그때가 되도록 하라.” 뒤엉킨 실타래를 먼저 풀어라. 당신은 피해자가 아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라. 자기연민을 경계하라. 남에게만 잘하고 자신에게 소홀한 당신, 먼저 자신을 살펴라. 당신은 구세주가 아니다. 구원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나(너) 자신이다. 당신이 최고의 가치를 느끼는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지레짐작이 상처를 키운다. 삶의 무게는 혼자 감당해야 한다. 각자에게 맞는 삶의 속도를 유지하라. 행복의 파괴자는 질투이다.

♠더 이상 괜찮은 척하지 마라.
과거의 나와 마주하라 (문제와 마주해야 한다. 상처의 합리화는 절대금물이다. 감정을 발산하라. 자기 내면과 마주하고 이야기하라.) 인생의 즐거움은 다양성과 개성을 누리는 다채로움에 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필요를 만족시키고 스스로 결정 내리면서 인생의 오묘함을 발견하고 체험하라.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당신뿐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다독여라. “명심하라! 자기가 가진 이성을 총동원해서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고, 깨어있을 때 깨어있으며, 이별해야 할 때 이별하라.” 자존감을 갉아먹는 관계는 당장 그만둬라. 가장 중요한 원칙은 그 관계가 당신을 성장시키는지 여부다. 무엇을 하든지 멈추지 마라.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모른다.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식은 이 세상에 없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걱정하지 말자. 각자 인생의 단계가 다름을 인정하자. 오늘을 살면 매일이 특별해진다. “이 세상에는 선의만큼 악의도 많다. 더 이상 악의에 반응하지 마라.” “스스로 존엄성을 부여하라. 당신의 행동만이 최고의 증명이다. 우리는 선함과 사랑을 위해 사는 존재이다.” “내면의 열등감을 인정하자. 결국 우리가 용납하지 못하는 것은, 변변찮은 자기모습이다. 우리는 내면의 열등감과 수치감을 조절하여 인생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길에 서 있다.” 실패의 자리에서 삶은 자란다. 지금 당장 외출을 계획하라. 인생이라는 초행길에 헤매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을 하든, 자기 자신을 주시하고 돌봐야 한다. 그래야 진정으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행복과 성공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사색 (2024. 5. 7.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