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서 운영하는 비단산 어린이집에서는 여름을 맞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줄 아쿠아플라넷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친구들과 인사하며 입장하다가 커다란 수족관의 상어를 보자 ‘아기상어~ 귀여운~’하며 노래를 부르며 한껏 신이난 모습이었습니다. 상어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애니매이션속 친구로 여기며 반갑게 인사하였답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인어공주의 공연을 보며 동화책에서 보던 인어공주를 직접 본 것처럼 신기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실내활동을 해야하는 장마철에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확장시켜줄 수족관 견학은 아이들에게 더운여름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