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단 이미지
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행복한사색] 기브앤테이크
『기브 앤 테이크』


애덤 그랜트 / 조직 심리학 교수


▶전체를 살리는 성공한 기버가 되는 법. 당신은 주는 사람인가, 갖는 사람인가? 저자는 두 사람이 애플 파이를 나눠 먹을 때 하는 행동에 따라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①갖는 사람(taker 유형) : 상대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때론 전부 다 갖고 싶어 한다.
②공평한 사람(matcher 유형) : 아주 공평하게 2등분한다. 냉정하고 치우침 없이 손익을 생각한다. 차가워 보이지만 공정하다는 인식을 준다.
③주는 사람(giver 유형) : 항상 타인에게 베푸는 “좋은 사람” 유형이다.

▸테이커가 가장 이익을 보는 것 같지만, 항상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버들이 성공한다.
▸상황에 따라 자식을 둔 부모는 기버가 되고, 가격을 흥정할 땐 테이커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협업을 할 때 유형이 분명히 드러난다.
▸테이커는 강한 상사에게 복종하지만 약한 하급직원은 지배하려 든다.
▸가장 생산성이 높은 쪽도 기버다. 테이커와 매처는 적당한 수준에 머물렀다. 성공한 기버는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전체 파이를 키울 궁리를 한다. 그 결과 자신의 이익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종국에는 크게 성공한다.
▸그러나 테이커는 파이 크기는 한정돼 있다고 여겨 승패에 집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공헌을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공헌을 과소평가한다. 행동경제학에서 ‘책임편향’이라고 한다. 성공한 기버들은 이런 본성을 잘 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스스로 책임지고 잘 풀릴 때는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
▸자원봉사활동을 1년 이상 한 사람은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우울증이 경감했다. 또한 장수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그러나 대가를 바라고 기버로 행동해야지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전형적인 테이커의 사고방식이다.

- 무기력 :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모두 낮다.
- 테이커(자기중심적) :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높고 타인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낮다.
- 자신을 전부 불태우는 기버(자기희생) :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낮고 타인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성공하는 기버(윈윈지향) :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모두 높다.

♠성공하는 기버는 윈윈을 지향하며, 타인을 생각하고 계속해서 주고자 하는 동시에 전체 파이를 키워 사회를 더 윤택하게 만들어간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행복한 사색 / 김현훈
  IP : 118.130.220.52   행복창조 DATE   2022-11-28 09:14:44
리스트 글쓰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