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본 센터(센터장 마정욱)는 은평연세병원(병원장 서진학)과 연세에덴요양병원(병원장 김은혜)의 후원으로 9월 30일(월)부터 10월 7일(월)까지 독거 어르신 총 200분을 모시고 영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금번 영양식 나눔 행사는 지난 10월 1일(화) 연세에덴요양병원과 본 센터가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으며, 외부와 단절된 채 외로이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은평연세병원과 연세에덴요양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된 자리인만큼 독거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은평연세병원 서진영 본부장과 연세에덴요양병원 조성빈 이사는 금번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비록 설렁탕 한 그릇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은평구의 저소득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여한 독거 어르신들도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하고 맛있는 설렁탕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금번 행사에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